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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니온35

계족산 - 손님 맞을 준비 아내와 함께 계족산으로 산책을 가보았습니다. 늘 수통골만 가다가 황토길이 생각나서 가보았는데... 계족산은 언제나 신선하고 좋네요. 지금 계족산은 가을을 준비하느라 한참 분주하네요. 여름 장마에 씻겨 내려간 황토를 다시 보수하고 있어요. 덕분에 지금은 맨발로 걷기에 더 없이 좋아요. 계족산은 대전 대덕구에 가면 있는 산으로 대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산행코스다. 특별히 이곳은 황토길로 유명하다 해마다 축제가 열리며, 맨발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 중에 한 곳이다. 밤에 오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언제 날 잡아서 한 번 와봐야 할 것 같아요. 유치원에서 자연탐방을 왔네요. 똘망 똘망 한것이 무척 귀엽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산책로를 걸어가 봅니다. 계족산은 산이 완만해서 초보 등산객들에게 너.. 2011. 8. 29.
터키여행 6 - 동굴식당(케밥) 터키를 여행하다 보면 너무나 흔하게 접하는 음식이 바로 '케밥'이다. 케밥은 중앙아시아 초원지대와 아라비아 사막을 누비던 유목민들이 쉽고 간단하게 고기를 요리해 먹던 것이 발전한 것입니다. 주로 양고기를 사용하지만 쇠고기와 닭고기를 쓰기도 하며, 빵과 곁들여 먹곤 합니다. 케밥의 종류는 다양한데 고기를 겹겹이 쌓아올려 빙빙 돌려 불에 굽는 되네르케밥, 진흙 통구이인 쿠유(Kuyu) 케밥, 쇠꼬챙이에 끼워 구운 시시케밥, 도네르 케밥에 요구르트와 토마토 소스를 첨가한 이슈켄데르케밥 등이 있다.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퍼져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다. 우리는 항아리에 담아서 불에 쪄서 먹는 쿠유케밥을 먹었는데 이것을 소개해봅니다. 이 식당은 터키의 중부지역인 갑바도기야를 여행하던 중 가보았.. 2011. 8. 22.
수통골 - 물고기 구경 수통골에 가끔 등산을 가는데 올 여름에는 비가 많이 와서 자주 가보지 못했네요. 오랜만에 비도 그치고 해서 아내랑 바람쐬러 수통골을 찾았는데 비가와서 그런지 물도 한결 깨끗해진 것 같아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서 놀고 있네요. 수통골은 계곡과 산행이 가능한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이렇게 많은 고기들이 살고 있는 줄은 몰랐네요. 카메라를 찍는 줄 아는지 꼭 포즈를 취해주는 것 같아요... 비가 온뒤 맑아진 물 속에서 떼를 지어 다니는 물고기들의 모습이 정말 평화로워 보이네요. 하! 요놈은 재주를 부리데요. 물을 꼬리로 탁 치면서 가더군요. 이 사진 보고 낚시꾼들 모여들면 안되는데... 물이 맑고 깨끗한 수통골 이제 방학도 다 끝나가는데 아이들 데리고 한 번 놀러가야 되겠.. 2011. 8. 19.
독립기념관 - 자전거 놀이 광복절날 서울에 어린이 난타 공연이 있어 지인들과 건국대에서 공연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독립기념관을 들러 보았습니다. 늦은 저녁시간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돌아가고 있었는데, 광장 앞에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놀이가 있어서 아이들과 신나게 타보았습니다. 목천 IC에서 나와 직진하면 독립기념관입니다. 평상시에는 6:00까지 입장인데 오늘은 광복절날이라 늦은 시간까지 입장이 가능하네요. 보이는 탑은 "겨레의 탑"으로 기념관을 상징하는 조형물입니다. 광장 앞에 있는 각종 자전거들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네요. 가격은 좀 비싼 편인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함께 타봅니다. 안에서 값을 지불하고 밖에 준비되어 있는 자전거를 타면 됩니다. 이건 좀 특이한 자전거인데 타보지는 못했네요. 먼저, 형아가 용기를 내서 타.. 2011. 8. 16.
터키여행 5 - 파묵칼레 이스탄불에서 국내 배행기를 타고 1시간 정도 이동하여 중부 내륙지역인 갑바도기아에 도착하였다. 우리 나라로 치면 대전쯤 될 것이다. 그곳에서 버스로 이동하여 "파묵칼레"라는 유명한 온천휴양지를 찾아갔다. 멀리서 보면, 산을 파헤쳐 놓은 것 같기도하고 하얀 눈이 내린 것 같은 곳인데 가까이 가서 보면,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자연에 아름다움에 사로잡힌다. "파묵칼레"라는 것은 목화의 성이라는 뜻으로 온천수가 석회석을 녹여 흰색의 돌이 되어 멀리서 보면 목화를 쌓아 놓은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파묵칼레이다. 꼭 산을 파헤쳐 놓은 것 같기도 하고 저기만 하얀 눈이 내린 것 처럼 보이는 곳이다. 이렇게 온천수가 석회석을 녹여 오랜 세월동안 쌓인 것이다. 이곳에 오면 정말 절경이다.. 2011. 8. 13.
갯벌체험 놀이 충남 태안군 진산 남면1리에 가면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갯벌이 있다. 무이파가 서해안을 관통하고 북진하는 월요일에 아이들을 데리고 용감하게 갯벌체험장을 찾았습니다. 태풍 무이파로 인해 고민을 많이 하다가 할아버지와 여행을 처음가는 것이라 취소하지 못하고 길을 떠났습니다. 가는 도중에도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 차가 흔들거리기도 했지만, 다행히 태풍은 북진중이고 저희가 간 곳은 비가 그쳐 오후 3시쯤에 갯벌을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 가니, 먼저 온 사람들이 부지런히 동죽 조개를 잡고 있네요. 할아버지, 삼촌, 민영이 그리고 저와 함께 조개를 잡으러 갯벌로 향해봅니다.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조개를 담으려고 가지고 간 플라스틱 통이 바람에 날려가는 모습이 보.. 2011. 8. 10.
아내는 창피한 것도 모른다 - 박스 실내놀이 코OO코 매장에 오랜만에 장을 보러 갔다. 사랑하는 아내가 삼성카드를 놓고 오는 바람에 아이쇼핑만 해야했다. 돈도 없고, 그냥 집에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사라진 아내.... 한참을 찾았는데, 어디선가 박스를 잔득 들고 있는 여인 발견.... 아니겠지! 딴 사람이겠지! 근데, 날 보고 씨익 웃는 저 여인은 바로 내 아내.... 순간, 창피함이 몰려오고,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황급히 도망가고 싶은데, 여보! 이것좀 들어주세요. 아! 사람들의 시선이 아내와 나에게 고정된 듯하고 너무 챙피해서 모른척 하고 싶었지만, 땀을 뻘뻘 흘리며 박스 6개를 들고 오는 아내를 보면서 함께 박스를 나눠들고 후다닥 매장을 빠져 나왔다. 도대체 이 박스를 어디에 쓰려고 하는지.... 6개의 박스를 집에 가지고 와서 아이들.. 2011. 7. 8.
우리아내 대단해요 - "물감 놀이" 저희 집에는 개구쟁이 머슴아 두 명이 있습니다. 장난은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사내 아이들이라, 노는 것이 여자 아이들하고는 다르답니다. 요새는 장마기간이라 아이들이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으니, 굉장히 심심해 하네요. 요놈들이 뭐하나 잠깐 살펴보니, 둘이서 우비를 입고 장난치고 놀고 있네요. 그런데 갑자기 아내가 "물감놀이"를 하자고 제안을 하길래 전 서둘러 밖으로 나갔답니다.(미안함을 뒤로하고) 3시간 뒤에 들어와 보니 집이 깨끗하길래 물감 놀이 안했어! 라고 물어보니 아내가 빙그레 웃으며 재밌게 했다고 하네요. 어떻게 했는지 사진을 살펴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왜냐구여! 전 이렇게는 놀 수 없을 것 같아요. 처음에 카메라 보고 말이 안 나오더라구여! 정말 이러구 놀았어! 물어보.. 2011. 7. 3.
터키여행 3 - 블루 모스크 성 소피아 성당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는 블루 모스크! 오스만 투르크 제국이 터키를 점령하였을 때, 성 소피아 성당을 무너트리지 않고 보존하였는데, 기독교를 상징하는 소피아 성당에 버금가는 건물을 짓고자 하여 술탄 메히메트 2세가 1609년에 "시난"에게 공사를 명하였고, 그의 제자 "모하메트 아"에 의해서 1616년에 완공되엇다. 건물의 구조는 높이 43m, 사방 24m의 넓이로 정사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다. 그리고 천장은 비잔틴 건축 양식인 돔 건축양식을 그대로 모방하여(성 소피아 성당) 대칭형태로 만들었고, 직경 5m의 일명 코끼리 다리라고 하는 네 개의 기둥이 건물을 받치고 있다. 모스크 앞 광장인데 사람들이 만나고 쉬는 장소 인 것 같아요. 건물 사방에는 260개의 창문을 만들어 외부의 빛을 사.. 2011. 6. 29.
울산 대왕암 공원을 찾아가다 울산에 계시는 지인을 만나러 갔다가 근처에 대왕암 공원이 있다고 하여 산책겸 놀러 가보았습니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탁트인 바다와 절경을 이루는 바위들이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늘 따라 날씨가 어둑 어둑한게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올 것 같았는데 다행히도 비가 오지 않아 가족들이 즐거운 산책을 할 수 있었다. 거제도에 가면 해금강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가서 해금강에 절경을 바라보며 탄성을 지른다. 하지만 이곳에 온 사람들이 하나같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보면, 해금강 못지 않게 이곳도 아름답다고 칭송을 한다. 남편을 따라 바다를 무덤삼아 수장된 아름다운 여인의 이야기가 있는 곳이 대왕암이다. 이곳으로 진입하면, 1만 5천 그루의 소나무가 우리의 코를 시원하게 뚫어줍니다.' 아이들과 손잡고.. 2011. 6. 14.
북경여행 - 만리장성 만리장성은 인간이 쌓은 토목공사 중 세계최고라고 알려져 있는 명소 중에 명소이다. 그 길이가 무려 2700km나 되고, 지선으로 뻗어 나온 길이까지 합치면 약 5000 ~ 6000Km에 이른다고 한다. 그 장대한 역사의 현장가운데 발걸음을 옮겨본다. 우리 아이들이 이 역사의 현장가운데서 손을 잡고 끝까지 걸어 보려는 것인가? 747 비행기로 항공을 해도 7시간이 걸린다고 하던데... 비장한 각오가 아니면, 완주하기는 힘들겠죠!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 끝에서 끝까지 걸어서 완주한 사람이 없다고 하네요. 만리장성 입구 현재 만리장성은 팔당령, 모전욕, 사마대가 개방되어 있는데, 대부분 관광객들은 팔당령 장성으로 간다고 하네요. 우리도 팔당령으로 갔습니다. 가이드 설명으로는 이곳 경관이 제일 좋다고 하네요. .. 2011. 6. 8.
북경 여행 - 이화원, 서커스, 더 플레이스 광장 선생님 4분과 초등4-6학년 어린이 10명을 데리고 중국 북경을 다녀왔습니다. 4박 5일의 일정으로 베이징을 다녀왔는데 일정도 넉넉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너무나 즐거워하는 여행을 할 수 있었답니다. 인천공항에서 12시 30분 출국이라 대전에서 오전 7시 15분 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아이들이 일찍 일어나서 오느라 많이 피곤했던 것 같네요. 휴게소에서 잠깐 휴식을 통해 준비해온 김밥으로 아침을 먹어봅니다. 10시쯤에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모두투어 서준경과장님과 미팅을 통해 간단한 준비사항들을 들어봅니다. 우리가 타고 갈 남방항공입니다. 실내는 제법 깨끗하고 좋네요.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에 비하면 수준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만족스럽네요, 비행기가 이륙한지 20분 정도 되니까 밥이 나오네요. 씨푸.. 2011. 6. 1.
거가대교 부산에서 가덕도와 거제도를 연결하는 다리를 "거가대교"라고 한다. 이 거가대교의 특징은 다리를 바다속으로 연결하였다는 것이다. 실로 놀랍기도하고 신기해서 한 번 가보았는데, 생각만큼 볼거리는 없는 것 같다. 그저 그 신기한 다리를 한 번 건넜다는데 의미를 두고 갔다 와야 할 곳인 것 같다. 거가대교를 달리면서 찍어 보았습니다. 운전을 하면서 찍으니 약간 구도들이 틀어졌네요. 봉고차로 지나가면 통행료를 10,000원 받습니다. 우리는 거제도에서 가덕도로해서 부산으로 건너 보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거제도에서 진입할 때 거가대교를 건너기전에 휴게소가 하나 있습니다. 이름은 생각이 나지 않네요. 그런데 거기서 보는 거가대교 전망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그곳에서 사진을 찍어야 거가대교의 전경이 다 나옵니.. 2011. 5. 11.
거제도 여행이야기 2 오늘은 신선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거제 8경에 들어갈 정도로 신선대는 경치와 전망이 좋아서 많은 이들이 찾아가는 곳입니다. 특히, 맞은편에는 바람의 언덕이라는 유명한 곳이 있어서 거제도에 가면 사람들이 반드시 들러보는 곳이 신선대입니다. 신선대를 잘 보려면 먼저, 선선대쪽으로 바로 들어가지 말고, 신선대를 지나치면 위쪽으로 전망대가 있습니다. 그리로 먼저 가서 신선대와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한 다음 신선대로 내려가서 조망하면 더없이 좋은 코스가 될 것입니다. 길을 따라 저 아래 보이는 신선대를 지나치면 지금처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여기서 신선대를 봐야 제대로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길을 따라 내려오면 오른쪽은 바람의 언덕으로 들어가는 곳이고 왼편으로 신선대로 갈 수 있는 길이 나옵니.. 2011. 5. 5.
밀양 아리랑 대축제 4월 28일 부터 5월 1일까지 밀양에서 아리랑 대축제를 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벌써 올해로 54회를 맞이하는 지역 축제인데 나름대로 준비도 하고 볼거리도 있고 해서 유익한 시간 보내고 왔네요. 남천둔치에서 자리를 마련하여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오픈 행사를 한다고 해서 그런지 낮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강이 참 깨끗하고,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네요. 대백제전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지역 행사로 오랜 전통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료 주차장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할 빵차입니다. 오리 배를 타고 강을 건너 보는 것도 좋겠네요. 저녁에 공연을 한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참여를 못했습니다. 강 건너에 보이는 곳이 영남루입니다. 그 옆이 아랑 아가씨를 모시는 사당.. 2011. 4. 29.
공주 강북도서관 공주시 월송동에 가면 "강북도서관"이 있습니다. 가까이 지내는 친구 아내가 그곳 도서관을 이용한다고 해서 가보았는데 아쉬운 것은 제가 미리 전화를 하고 간 것이 아니라 사진촬영이 허용되지않아 자세하게 사진을 올리지 못했네요. 2시간 동안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놀았는데 생각보다 외진곳인데도 "어린이 책은" 그동안 제가 가본 도서관 중에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시설도 상당히 깨끗한 편이고 책상태도 좋네요. 내부를 찍어서 올렸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굉장히 아쉽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자세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도서관 앞으로 한창 개발공사가 진행중에 있네요 대전에서 가기에는 좀 멀다는 느낌이 드는데 자녀들과 야외로 바람쐬러 갈 때는 좋은 곳인 것 같네요. 2005년 정도에 개원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 2011. 1. 25.
쿠키 만들어 먹었어요 가까이 지내는 친구네 가족과 함께 집에서 쿠키를 직접 만들어 먹었답니다. 저희 집에는 오븐이 없어서 만들어 먹지 못했는데 친구 와이프가 별로 무겁지 않다고 하면서 오븐을 들고 오셨답니다. "힘 좋으시네요"라고 칭찬 할 수도 없고, 암튼 한 분의 희생정신으로 4명의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간식을 직접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제가 홀랑 홀랑 집어 먹게 되네요. 각종 재료를 사기지고 오셔서 물에다 달걀, 버터 초코가루 등등 다양한 재료를 넣은 뒤 수저로 삭삭 저어 주니 이런 반죽이 되네요. 찰지게 반죽이 된 밀가루를 손으로 각자 원하는 모양으로.... 쿠키에 살짝 올려 놓으면 더욱 맛을 더하는 초콜렛 좀 더 쿠키를 이쁘게 만들려면 이런 모양으로 찍어서 해보세요. 아주 진지한 우.. 2011.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