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집트3 이집트 여행 3 이집트를 여행하다 보면, 아부심벨이나 왕의 무덤, 카이로, 룩소르, 알렉산드리아, 기자지역 등을여행합니다. 그러나 이집트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아프리카 대로를 통해 이스라엘로 가는 길목에 있는 홍해라는 바다입니다. 그 물이 맑고, 푸른 빛이 꼭 터키석을 연상케하는 정말 멋진 바다가 바로 홍해입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홍해바다를 구경하고 휴양지로 찾는 곳이 "다합"이라는 곳이지만, 저는 그곳에 간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로 넘어가는 중간 중간에 보이는 홍해를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성채가 서 있는데 정말 멋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저런 곳에 들러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홍해라고 합니다. 물의 색깔이 꼭 터키석을 연상케합니다. 우리나라 제주.. 2011. 5. 22. 피라밋 - 이집트 여행 2 이집트에 가면 여행객들이 반드시 찾아가는 코스가 기자지역에 있는 "피라밋"과 "스핑크스"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로 고대인들의 지혜와 기술을 현대과학이 아직 다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비밀 중에 비밀이 바로 "피라밋"이다. 돌하나의 무게가 2.5t이나 되고, 그러한 돌들이 230만개나 사용되어 거대한 탑을 쌓았다는 것은 실로 놀라울 따름이다. 그 중에 어떤 돌은 1개가 15t이나 된다고 하니, 점점 놀라울 뿐이다. 구카이로에서 한 25분 정도 차로 이동하면 기자지역이 나온다. 이곳이 그 유명한 피라밋과 스핑크스가 있는 곳이다. 실제로 가보기 전에는 피라밋과 스핑크스는 사막 한가운데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막상 가보니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 주위에 자리잡고 있었다. 가이드 설명을 들어보니 지금은 .. 2011. 4. 21. 이집트 여행 1 12일 동안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오느라 그 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네요. 갔다 오고나서도 자료들을 일일이 정리하는데만 꼬박 1주일 이상 걸렸답니다.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제가 갔다 온 곳의 이야기들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먼저, 이집트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이집트는 좀 짧게 갔다와서 많은 이야기는 없지만, 그래도 제가 갔다 온 곳을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우리가 이집트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피라밋"과 "스핑크스"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집트는 넓은 사막지대와 그 사이를 흐르는 라일 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세계 문명의 중심지로서 이집트는 우리 나라가 건국되기 이전부터 문명이 발달한 도시였습니다. 이집트가 세계문명의 중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라일 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그 강.. 2011.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