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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집트

이집트 여행 3

by 아르니온 2011. 5. 22.

이집트를 여행하다 보면, 아부심벨이나 왕의 무덤, 카이로,
룩소르, 알렉산드리아, 기자지역 등을여행합니다.
그러나 이집트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아프리카 대로를 통해 이스라엘로 가는 길목에 있는
홍해라는 바다입니다.

그 물이 맑고, 푸른 빛이 꼭 터키석을 연상케하는 
정말 멋진 바다가 바로 홍해입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홍해바다를 구경하고
휴양지로 찾는 곳이 "다합"이라는 곳이지만,
저는 그곳에 간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로 넘어가는 중간 중간에 보이는 홍해를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성채가 서 있는데 정말 멋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저런 곳에 들러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홍해라고 합니다.


물의 색깔이 꼭 터키석을 연상케합니다.
우리나라 제주도에가면 "협재" 해수욕장이 있는데
그곳 바다 색깔과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제가 지나간 시나이 반도 즉 신광야와 바란광야는
전쟁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빼았겼다가
다시 이집트에 반환하여 현재는 이집트가
다스리고 있습니다.





홍해에서 석유가 난다는 것을 아시나요.
지금 보이는 시설이 석유를 뽑아내는 기계랍니다.



저런 곳에서 쉬고 싶어지네요.



바다 색깔이 너무 아름다워요.



이집트에서 아프리카 대로를 통해 이스라엘로 가다보면
광야만 보이다가 어느새 보이기 시작하는
홍해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정말 황홀한 느낌이 듭니다.

정말 아쉬운 것은 일정상 바쁜 관계로 저 바다에
몸을 담가보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곳에 가시면 꼭 수영 한 번 해보세요.
잊지 못할 추억의 여행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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