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 둘째 날2(타브가 박물관, 갈릴리 선상예배, 오병이어 기념교회, 베드로 수위권 교회, 베드로 집터, 가버나움 회당, 팔복교회)
1986년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갈릴리 호수의 수면이 내려가자 모세루판과 유발 루판 형제가 갈릴리를 탐사하던 중 예수님 당시 배로 추정되는 유물을 발견하여 이곳에 전시해 놓았다. 이 배는 진흙속에 묻혀 있어서 오랫동안 보존이 가능했다. 그러나 진흙을 파내면 태양과 자연바람으로 인해 금방 훼손이 일어나기에 지금 보이는 것처럼 왁스로 전체 구조물을 덮어씌운 다음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작업을 해서 구조물을 건졌으며, 그 후 7년 동안 화학적 치료를 거친다음 지금의 박물관에 전시해 놓았다. 배의 길이는 8.27m이며, 너비 2.3m, 높이 1.3m로 배의 아랫부분만 보존되어 있다. 나무 재질은 백향목이며, 방사성탄소연대측정 결과 주전 40년에서 50년 쯤까지 사용되었던 것으로 판명되어 예수님 당시 사용되었던 배로..
2019.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