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친구가 시청하늘마당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수요브런치 콘서트를 한다고해서 함께 가보았습니다.
오늘은 홍대에서 마녀로 통한다는 오지은과 늑대들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대전 kbs에서 녹화를 하고 있네요.
이곳은 시청건물 20층에 카페와 공연장을 마련하여
대전 시민들이 전망좋은 곳에서 차를 마시며,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에 이렇게 소개해 봅니다.
인디밴드로 활동하는 오지은이라는 그룹인데
홍대에서는 제법 유명한가 봅니다.
그의 별명이 있는데 "홍대마녀"라고 하네요.
시청건물 20층에 오면 왼쪽으로는 도서관이 있고,
오른쪽에는 하늘마당과 전망좋은 스넥코너가 있답니다.
오후 4시가 되었는데 벌써, 학생들과 시민들이 모여 들고 있네요.
이곳이 제일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스넥코너에서 차 한잔 들고 이곳에 와서
잠시 명상에 잠겨봅니다.
조용히 책도 읽으면서 쉴 수 있는 멋진 곳이지요.
벌써, 준비가 다 된 것 같아요.
이제 시작하려고 하네요.
지난 번에 칠갑산 분수축제 갔다가 방송촬영하는 것 보고
아이들이 좋아했는데,
오늘도 방송 녹하를 보니 신기하고 좋네요.
제법, 그럴듯 하죠!
멋진 늑대들입니다.
여학생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늑대가 많아서 인가!!!
이분은 체격이 외소한데 마라톤을 20Km를 뛴다고 하네요.
오지은씨가 하는 말이 가장 양질의 근육을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멋지죠!!!
이제부터 열정적인 오지은씨의 무대로 들어갑니다.
홍대같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전의 젊은이들이
즐거워하며 스트레스를 확 풀어 버릴 수 있는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이곳은 차가 굉장히 싸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곳이지요.
차와 함께 이야기와 볼 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시청 하늘마당
시간내서 한번 놀러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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