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예술2011.12.01 06:51

제가 사는 동네에는 대전에서 제일 좋은
"예술의 전당"이 있답니다.

대전에 문화를 이끌어가는 메카이기도 합니다.
대전에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지만,

정말 수준있는 공연들은 티켓값이 좀 무리가 되기에
자주 이용하기는 어려운 곳이지요.

그러나 준비하는 사람들의 노력과 흘린 땀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값을 치르고 관람을 해야 되지만
서민들에게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곳 중에 한군데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이 예술의 전당 바로 옆에
아담한 "비노클래식"에서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어 다행이랍니다.


비루투오소 Violinist 김미영과 Guitarist 김정열이 만나
아름다운 화모니를 서민들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하였는데,
이곳에 서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문화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듣고 두 분이 무료로 공연을 해주셨답니다.
 


"청중과의 일치"라는 뜻으로 신선한 예술적 조화로움과
감동이 있는 공연을 기획하였다는
"Duo A & U Recital"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예술적 기회를 제공하며
대전만에 신선하고 참신한 공연 컨텐츠를 개발하여
서로 더불어 공연문화를 기획하고 있는
비노클래식 대표 구자홍 마에스트로입니다.


두 분의 사회로 공연이 시작되네요.


소박한 차림의 김미영과 김정열


시작과 동시에 청중을 사로잡는 힘이 있네요.
역시! 시설과 사람숫자와 상관없이
집중하시는 김미영씨 역시 프로다운 솜씨가 보입니다.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김정열씨!
기타 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요.
은은하게 들리는 음의 색이 바이올린과
안 어울릴 것 같으면서도 아름다운 화모니를 연출하네요.


그렇게 대전의 밤은 깊어갔습니다.
서민들의 마음이 아름다운 소리에 젖어
평안함을 만끽하네요.

비노클레식에서 보이는 야경입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좀 흔들렸지만,
정말 아름다운 밤의 축제였답니다.

Posted by 아르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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