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를 가는 것은 바로 "앙코르 와트"를 보러 가기위해서다.

 인간의 건축술이 얼마나 발달했기에 장비도 부족한 그 시대에

 이와같은 건축물을 만들 수 있을까?

 직접 그곳에 가서 보지 않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놀라운 건축물이 바로 "앙코르 와트" 이다.

 

 앙코르 와트는 12세기 크메르 제국의 수리야바르만 2세가 세운 거대 건축물로

 13세기 타이 왕국의 침략으로 수도를 옮긴 뒤

 이 거대한 사원이 밀림 속에 감추어져 있었다.

 그러나 18세기 프랑스 탐험가 헨리 모하트가 발견하여

 세상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이곳에 가면 정말 놀라운 것은 저 많은 돌을 어떻게 가져왔으며,

장비가 없는 그 시대에 어떻게 저렇게 정교하게 만들었을까? 이다.

그것은 현대 기술로 만들어도 100년이 걸리는 거대 사원을 37년 만에 만들었기 때문이다.

 

앙코르 와트는 동서 1500m, 남북 1300m, 높이는 무려 100m에 이르는 거대 사원이다.

이 사원을 짓는데 사용된 돌이 무려 1000만개에 이르며, 한개의 무개가 1-2t가까이에 이른다.

이 돌들은 앙코르 와트 사방 60Km이내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돌이기에

미스터리였으나, 후에 일본의 학자가 수로를 통해 돌을 옮겨 왔다는 것을

발히므로 그 궁금중은 풀렸다.

 

이 사원은 수리야바르만2세가 비수뉴와 합일하기 위해 지었다고 한다.

 

 

 지금 보이는 장소가 앙코르 와트를 찍을 때, 가장 명당으로 꼽히는 장소이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사진 촬영을 한다.

 그러나, 가끔 캄보디아 사람들이 명당 자리에 돗자리를 깔아 놓고 1달러의 자리세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앙코르"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어로 "도시"를 뜻하는 "나가라"에서 파생된 말이다.

"왓"은 사원 즉, 앙코르 왓은 "도시의 사원"이라는 뜻이다.

 

 

 앙코르 와트를 들어가기 전 가이들를 통해 역사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본다.

 

 

앙코르 와트는 거대한 해자(너비200m)에 들러쌓여 있는 섬과 같은 곳이다.

물로 가두워 둔 것을 해자라 하는데, 그 역할은 적의 침입시 방어의 목적과

사암과 황토석으로 만들어진 앙코르 와트가 건기와 우기때 균열이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즉, 늘 물이 채워져 있으면, 건기와 우기와 상관없이 돌들이 일정하게 버티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이 1000년을 넘게 지반이 무너지지 않고 버티게 하였던 것이다.

 

 

앙코르 와트를 들어가는 유일한 길은 서쪽문이며,

사람들이 걸어 들어가는 곳이 원래는 왕의 길이다.

일반 사람들은 배나 코끼리를 타고 강을 건너서 들어 갔던 것이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는 곳은 5군데가 있으며,

지금 보이는 중앙이 왕이 들어가는 곳이며, 좌우가 신하나 승려들이 들어가는 곳이다.

 

 

 

여행사에서 준비해준 코코넛 음료!

시원하였으면 좋았을 텐데,

미지근한 것이 꼭 포카리 스웨트 맛이 난다.

아이들 대부분이 먹지 않고 남긴다.

혹시 맛을 보기 원하면 1개 정도만 사서 여러명이 조금씩 맛만 보는게 좋을 듯 싶다.

 

 

 

그림의 문양을 자세히 보면, 압살라 민속춤에서 나온 짐승과 모양이 같다.

 

 

이곳은 목욕탕이라고 한다.

 

 

 

 

                                    이곳은 수미산이라는 곳으로 높이가 무려 213m 이며,

                                    경사가 매우 심해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올라가지 못한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꼭 올라가 보기를.....

                                    위에서 보는 전경이 정말 잊지 못할 것이다.

 

                                   

                                    함께 갔던 일행 중에 세 분이 무서워서 내려 오실 때 고생좀 했답니다.

                                    그래도 용기내서 올라가면 시원한 바람과 멀리 보이는 앙코르 와트의 전경이

                                    정말 좋답니다.

 

 

 

올라갈 때 깜박하고 카메라를 놓고 가서 아이패드로 찍은 사진!

두고 두고 후회했던 장소!

그 멀리까지 가서 좋은 전망을 사진에 제대로 담지 못한 것 같아 정말 후회했답니다.

 

 

 

이곳은 대부분 관광객들이 지쳐서 오른쪽에 앉아

쉬었다 가는 곳입니다.

반기문 총장과 그 일행들도 이곳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하네요.

 

 

                                   

                                    이것은 나가라는 뱀신이다.

                                    원래 물에 사는 용의 형상과 결합시킨 뱀으로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무지개의 상징으로 여겨왔다.

 

                                  

                                   앙코르 와트 내부는 많은 부조들이 조각되어 있고,

                                   힌두교에서 불교로 넘어가는 문양들도 찾아볼 수 있다.

                                   즉, 앙코르와트가 세워질 당시에는 힌두교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후에는 불교가 들어오면서 사원 곳곳에 불교 문화가 많이 세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곤도라 체험으로 사공이 직접 노를 저어서

호수 한 바퀴를 돌아오게 된다.

시원한 바람을 솔솔 맞으며 여유롭게 즐기는 시간이다.

 

 

 

 

이렇게 보면, 물이 하류로 흘러가는 것 같은데

바람이 좀 불어서 그렇지 경사는 거의 없답니다.

 

 

 

캄보디아는 유난히 돼지 고가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돼지 고기를 먹게 된다.

 

 

캄보디아 관광객 중 50%가 한국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메뉴도 한국식으로 나오는 식당이 많다.

 

앙코르 와트는 요르단의 페트라처럼 국가 수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관광명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는 주변국가에서 빌려쓴

차관을 값느라고 아직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관리들의 부패가 심해서 부의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조상들이 물려준 유산으로 먹고 살고 있지만,

스스로 일어 설 힘을 상실한 캄보디아 국민들을 바라보면서

새삼 자원도 없고, 세계적인 관광 명소도 없는 한국이

이렇게 발전하는 것이 자랑스러울 뿐이다.

 

 

Posted by 아르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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