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터키2011.10.16 07:00

버가모는 아시아 일곱 교회 중에서 가장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카이쿠스 강의 두 지류인 서쪽의 셀리뉴스 강과
동쪽의 케티우스 강 사이의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천연의 요새이기에 발달할 수 있었다.

버가모는 계획도시로서 소아시아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로 로마 시대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도시였었다.

지금 이곳에 남아 있는 유적의 대부분은
유메네스 2세 때 세워진 것이다.


두아디라를 지나면 버가모에 이른다.

이곳은 두아디라에 비해 비교적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


역시 버가모도 마을 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다.


버가모는 도심이라기 보다는 농촌에 가까운 것 같다.


이곳 역시 유적들이 잘 보관되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버가모 들어가는 시가지!





우리나라 타이어가 보이니 무척 반갑네요.


버가모에 가면 붉은 벽돌로 된 세라피스 신전이 보인다.

이것은 붉은 궁전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지금 보이는 것이 세라피스 신전입니다.


세라피스 신전은 주후 2세기에 로마의 하드리아누스 때에 건설되었다고 하네요.

길이는 260m이고 넓이는 100m 정도로 이집트 신을 섬기는 신전이었으나

교회로 바뀌었다가 비잔틴 시대는 사도 요한 교회로 사용되었다.


규모가 상당히 크네요.


버가모는 아시아에서 한 때 가장 큰 도시로 성장했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유적들의 규모가 상당히 크네요



계 2:12-17절에 나오는 곳으로 칭찬과 책망을 받은 곳입니다.

이곳은 133년 로마의 속주이면서 아시아의 중심 도시였기에

황제숭배를 거절한 많은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받았던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임을 당하면서도 믿음을 지켰기에 칭찬을 받았으나

후에 우상과 행음을 한 것에 대해 책망을 받았다.

버가모는 한 때 아시아의 수도역할을 하였으나

에베소로 그 수도가 옮겨지면서 역사의 중심에서 벗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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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르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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