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예술2011.11.04 07:00

대전 가톨릭문화회관아트홀에서 "락 뮤지컬"을
상영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아신아트컴퍼니 대표 이인복씨가 연출한 "피크를 던져라"는
뮤지컬과 콘서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나고 경쾌한 공연이었습니다.

월요일에는 서울에서 올라 온 팀들이 공연을 하였는데
가창력과 연기력이 정말 좋았습니다.

관람객은 주로 고등학생들이었는데
월요일이라 그렇게 많지는 않았으나
적은 인원에 상관없이 열정적으로 공연한 배우들의 열기로 인해
정말 감동의 무대였답니다.


라스트 앵콜송과 더불어 배우들과 관객들이 하나되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대전 대흥동에 있는 가톨릭문화 회관 아트홀에서
현재 공연중인 "피크를 던져라"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13일 일요일까지 공연합니다)


이 작품은 서울에서 흥행을 했던 작품으로
아신아트컴퍼니 대표 "이인복"씨가 각색, 연출한 작품입니다.



입구에서 반갑게 맞이해주시네요....


이 분이 바로 아신아트컴퍼니 이인복 대표입니다.
처음에 뵈었을 때 상당히 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대전 연극계에서도 가장 젊은 대표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작품은 상당히 파격적이면서도
신세대들이 호감을 가질 만한 소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제 연극이 시작되려고 관객들이 입장하고 있네요.
대부분 고등학생들이었답니다.


- 시놉시스 -

스무살, 대학 새내기인 지아는 락 밴드 [비온뒤 비]의 공연을 본 후
기타리스트 지우에게 반해 그들의 드러머 오디션에 참가한다.

하지만 [비온뒤 비]는 리더 후니의 강압적인 리드로 어두운 음악을
주로하는 밴드였고, 한국 사회에서 무명의 밴드로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어려움과 좌절로 인해 멤버간의 갈등이 있었다.

그런 [비온뒤 비]에 활달한 지아가 합류하면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암울했던 밴드에 새로운 꿈이 생기며
결국에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통해
[비온뒤 비]는 프리즘으로 거듭나게 된다.


















연극이라하면 조용한 가운데 배우들의 연기에 따라
웃고 울며 즐기는 문화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보게 된 "피크를 던져라"는 관객과 함께 하며
신나게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연극이었습니다.

정말 콘서트장에 온 것 처럼 환호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신아트컴퍼니에서 올해 11월, 12월 동안 많은 작품을 준비하고 있으니
시간되실 때 가서 관람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11월 16-27일 - 헤밍웨이의 원작 <노인과 바다> -> 가톨릭문화회관아트홀

12-1일 1월 1일 - 연애지침서 연극<옥탑방 고양이> -> 가톨릭문화회관아트홀

12월 14-12월31일 - 로맨틱연극의 본질<내남자의 혈액형> -> 대전중구문화원(대전고 앞)

Posted by 아르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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