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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갈만한 곳3

북경 여행 - 이화원, 서커스, 더 플레이스 광장 선생님 4분과 초등4-6학년 어린이 10명을 데리고 중국 북경을 다녀왔습니다. 4박 5일의 일정으로 베이징을 다녀왔는데 일정도 넉넉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너무나 즐거워하는 여행을 할 수 있었답니다. 인천공항에서 12시 30분 출국이라 대전에서 오전 7시 15분 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아이들이 일찍 일어나서 오느라 많이 피곤했던 것 같네요. 휴게소에서 잠깐 휴식을 통해 준비해온 김밥으로 아침을 먹어봅니다. 10시쯤에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모두투어 서준경과장님과 미팅을 통해 간단한 준비사항들을 들어봅니다. 우리가 타고 갈 남방항공입니다. 실내는 제법 깨끗하고 좋네요.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에 비하면 수준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만족스럽네요, 비행기가 이륙한지 20분 정도 되니까 밥이 나오네요. 씨푸.. 2011. 6. 1.
서울 아쿠아리움 아이들을 데리고 대전에서 서울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갔다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많은 물고기들이 있다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으로 떠나봅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3,000톤의 물, 수중생물 650여종 40,000마리가 전시되어 있다고 하네요.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00시까지이며(연중무휴) 입장하면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아쿠아리움은 크게 우리 물고기, 이상한 물고기 나라, 아마조니아 월드, 키즈 아쿠아리움, 맹그로부와 해변, 세계의 바다, 오션킹덤과 해저터널, 해양 포유류존, 터치풀, 딥블루 광장, 딥불루씨, 펭귄들의 상상놀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상어를 가까이서 보니, 이빨이 무시무시하네요. 입구가 참 멋스러워요, 아이디어도 좋고...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대전 아쿠아월드.. 2011. 5. 12.
대전 정부청사 공원 - 도심 속에 쉼터 대전에 최고 번화가며, 서울에 강남인 둔산동에 정부청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도심 속에 자리하고 있는 이 청사 옆에는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작은 숲속 마을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는 않지만, 조용히 산책하며, 가족들이 드넓은 잔디밭에서 축구와 야구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너무나 아늑하고 좋은 공간이다. 아침이나, 저녁이면 사람들이 이 길을 따라 산책을 한다. 산책로 옆으로는 운치있는 공간이 군데 군데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어떤 분들은 식사도 하던데, 가능한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곳에 앉아 책을 보면 영화의 한 장면이 될 듯한데... 노랗게 익어가는 모과!!! 그 향기에 취해 나비 한 마리가 쉬고 있네요. 아이들이 과자를 나눠주면 어느새 주변에는 비둘기들이 모여드네요. 이곳에 앉아서 사진.. 201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