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데리고 대전에서 서울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갔다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많은 물고기들이 있다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으로 떠나봅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3,000톤의 물, 수중생물 650여종 40,000마리가
전시되어 있다고 하네요.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00시까지이며(연중무휴)
입장하면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아쿠아리움은 크게 우리 물고기, 이상한 물고기 나라, 아마조니아 월드, 키즈 아쿠아리움,
맹그로부와 해변, 세계의 바다, 오션킹덤과 해저터널, 해양 포유류존, 터치풀,
딥블루 광장, 딥불루씨, 펭귄들의 상상놀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상어를 가까이서 보니, 이빨이 무시무시하네요.
입구가 참 멋스러워요, 아이디어도 좋고...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대전 아쿠아월드처럼 가격이 제법 나가네요.
어린아이들은 유모차가 있으니 따로 준비해 가지 않아도 됩니다.
이 물고기는 수염이 있는 신기한 물고기에요.
여기서부터는 키즈 아쿠아리움으로
특이한 곳에 물고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신기해 하고 좋아 합니다.
박쥐들이 오렌지를 먹고 있어요.
이 물고기도 이빨이 장난이 아닙니다.
"수달" 무지 빠르더군요.
악어 이빨도 상어 이빨처럼 날카롭습니다.
이것은 바다에 사는 해룡이라고 하네요.
전 처음 보았습니다.
"해마"
날으는 거북이
헤엄치는 거북이...
이 잠수부는 신기한 묘기를 보여주는 줄 알고 기대하고 보았는데
알고보니 바닥에 더러운 때를 청소하는 분이었답니다.
급 실망....
"정어리 군무"
여기는 바다 깊은 곳에서 사는 생물들을 볼 수 있는, 일명 "딥 블루씨"관 입니다.
이분은 펭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분인데
아이들이 재미 있어하네요.
펭귄이 물고기 먹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굉장히 빠르네요.
아쿠아리움을 빠져 나오면 그 옆에 갤러리 관이 있습니다.
무료이니 한 번 들러 보세요.
그리고 갈 수만 있으면 가까이에 있는 어린이 대공원도 가 볼만합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59
02 6002-6200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 아이들 데리고 한 번 놀러가 보세요.
http://www.coexaqu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