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동에 들어서면 유성구 평생학습센타가 눈에 들어온다.
그곳 1층에 "모퉁이 도서관"이라는 곳이 있는데
엄마들이 제법 찾는 곳이다.
시설도 새로 한지 얼마 안되어 깨끗하고
그리 크지는 않지만 구석 구석 아이들이
숨어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
엄마와 함께 책을 보러 가면 좋을 듯 싶네요.
창가에는 햇빛이 환하게 들어와서 눈이 부시지만, 약간 추운 날에는 따뜻할 것 같아요
이곳에서는 부모님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방문하셔서 필요한 것들이 있으면 들으셔도 좋을 듯....
저 쇼파에 앉아서 책을 보았는데 너무 편안해서 금새 잠이 들 것 같았어요
2층에 올라가면 다락이 있는데, 누워서 책을 보다가 한 숨 자도 좋을 듯 싶네요.
유아들이 들어가서 책을 보면 좋아요
오후가 되면 엄마와 아이들이 제법 모이는 곳입니다.
한 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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