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수스도서관1 터키여행 13 - 에베소 에베소는 밧모 섬으로 가는 배편이 있는 항구였으며 밧모 섬에서 돌아온 사도 요한이 인생의 말년을 보낸 곳이다. 그나마 터키에서 유적이 잘 보관된 곳이 에베소이다. 이 에베소에는 마리아의 집과 마리아 기념교회 그리고 누가의 무덤이 있다. 또한, 바울의 일행이 핍박을 당한 2,500명을 수용하는 극장도 남아있다. 에베소는 소아시아의 수도였으며, 로마, 안디옥, 알렉산드리아 등 로마 제국의 4대 도시 중에 하나로 아주 번성했던 도시였다. 기독교인들에게도 아주 중요했던 도시였으며, 바울은 2,3차 선교여행을 왔으며, 이곳에 머물면서 고린도로 2개의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지금 보이는 것은 셀수스 도서관이다. 재미있는 것은 도서관 바로 옆에 색시촌이 있었다고 하네요. 학생들이 공부하다 머리를 식히러 들렀으며, 부.. 2011.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