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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2

그리스 이야기 이번 성지순례는 사도바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터키 -> 그리스 -> 로마 1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번에 터키는 따로 포스팅을 한 관계로 나라별로 포스팅을 할 계획입니다. 바울은 1차 전도 여행이 끝난 후 다시 2차 전도여행을 떠나게 된다. 2차 전도여행은 소아시아를 둘러볼 계획이었으나, 성령에 인도하심 따라 마게도냐 지역으로 전도를 가게된다. 성령의 순종한 바울은 복음이 소아시아에서 유럽으로 확장되는 놀라운 사역의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그 유럽의 시작이 바로 그리스인 것이다. 신들의 도시! 전세계를 지배했었던 알렉산더 대왕이 태어났던 곳! 로마의 문화적 틀을 제공한 그리스로 떠나볼까 한다. 2020. 1. 6.
그리스 첫째 날-1(네압볼리, 실라 기념교회, 에그나티아 대로, 사도바울 도착기념교회) 터키에서 일정을 다하고 그리스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드로아 항구에서 배를 타고 건너가야 한다. 바울은 행 16:6~12을 살펴보면 성령이 아시아에서 복음 전하는 것을 못하게 하자 드로아에 도착한다. 밤에 환상중에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건너와 우리를 도우라는 음성을 듣게 된다. 성령에 민감한 바울은 즉시 순종하여 드로아에서 사모드라게 섬으로 배를 타고 갔다가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배를 타고 네압볼리에 도착한다. 드로아는 에게 해 연안에 위치한 항구 도시다 현재는 소아시아(터키) 서쪽의 끝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1시간(185Km) 정도 항해를 하면 유럽(네압볼리)에 도착하게 된다. 배 안에는 수십대의 자가용을 실을 정도로 굉장히 큰 배를 타고 건너갑니다. 1시간 항해를 통해 첫 .. 2020.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