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41 이스라엘 - 첫째 날2(갈멜산, 이스라엘 무덤, 므깃도) 갈멜산은 열왕기상 18장의 배경이 되는 곳으로 우리에게는 굉장히 익숙한 지명이다. 그러나 실제로 그곳은 갈멜산이라 불리기보다 무크라카(Muhraga)로 불린다. 즉 "불이 내려온 곳" 이라는 뜻이다. 가이사랴에서 해변길을 따라 북쪽으로 달리다 보면 남으로는 샤론평야, 북으로는 이스르엘 평원 사이에 우뚝 솟아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수도원 입구로 들어가면 올리브 나무로 만든 십자가나 여러 종류의 기념품을 판다. 난 이곳에서 늘 나무 십자가를 사곤한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날씨가 좋으면 저 멀리 지중해도 보인다.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나오는 곳을 지명으로 표기해 놓았네요. 2시 방향에 바다라는 표시가 지중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보이는 곳이 .. 2019.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