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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이쁜 소녀 - 점핑 클레이

by 아르니온 2011. 5. 13.

우리집 장남 민영이 올해로 7살입니다.
민영이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가
점핑 클레이를 하는 것입니다.

고모가 점핑클레이 강사라
3살 때부터 고모의 지도아래
클레이를 가지고 놀던 아들녀석이

어느날 클레이로 작품들을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면
가끔 놀라기도 합니다.

오늘도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와 함께
식사를 하고 잠깐 쉬고 있는데

옆에 앉아서  조용히 몰두하고 있는 민영이
한참을 혼자서 주물럭 거리더니 만들어 낸 작품!!!

늘 공룡이나, 자동차 모형을 만들던 아들녀석이
오늘은 처음으로 사람의 형상을 만들었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해 보여서 사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