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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 볼거리/대전

바디월드 - 대전엑스포

by 아르니온 2010. 12. 28.

대전엑스포에 가면 여러 시설들이 있지만,
특히 "바디월드"라는 곳은 인체를 해부하여
아이들에게 시청각적으로 살펴 볼 수 있는 장소이다.

그리고, 인체탐험이 끝나면 2층에 마련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멋진 곳이다.

장소도 굉장히 넓고 가격도 1500원만 내면 하루종일 놀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약간 아쉬운 것은 음식이 일체 반입이 안되고, 식당도 없어서
점심을 먹고 들어가서 노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대전 엑스포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바디월드"다.





아이들은 1500원, 어른도 1500원, 단, 3세 이하는 부모 한 명만 무료이다.



1층은 인체탐험실, 2층은 놀이시설로 되어 있습니다.



콧구멍 속을 지나면 우리 몸이 보입니다



눈으로 읽어보고,





직접 들어가 보고, 만져보면서 인체를 배워갑니다.



이것은 입으로 들어 간 음식이 넘어가는 식도입니다.



"눈과 귀"















저 무시 무시한 입 속에서 사진 촬영을 합니다.





심방, 심실, 신근 학교 다닐 때 배웠던 것들이 새롭게 눈에 들어오네요.





이것은 우리의 피부 조직입니다.
약간 징그럽게 생겼죠!



신발장에 신발을 벗어 놓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요기로 올라가세요. 신발 벗고...



우와 멋지죠! 2층에서 1층으로 연결된 놀이시설 약간 아이들이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여기가 2층 입구입니다.



놀다 지쳐서 쉬고 있는 아들..





예전에 갔을때는 놀이 시설이 있었는데,
지금은 기차 시설을 해놓았네요.
1500원 내면 4바퀴 도는데, 금방 끝나요
약간 돈이 아깝네요.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보면서 쉬는 곳입니다.



플레이 타임처럼 되어 있습니다.
시설 짱입니다.







아이들이 뛰어 노는 동안 엄마들은 뜨게질과
토킹을 하면서 기다리고 있네요.



1층에 있는 휴식 공간으로 책도 많아서
아이들과 책을 보면서 쉴 수 있는 곳입니다.



다 좋은데, 이런 멋진 곳에서 음식을 먹지 못해서
오래 놀 수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우리 아이들도 한 2시간 놀면 배고파서 밥달라고 아우성!!!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나오게 됩니다.

이곳에 가실 때는 반드시 밥을 든든히 먹이시고 가세요.
정말 가격대비 이렇게 좋은 곳 찾기 쉽지 않아요.
이렇게 추운 겨울날 실래 놀이터로 짱입니다.
바디월드.....

아참! 월요일은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