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사랑1 터키여행 9 - 빌바델비아 빌라델비아는 현재 명 "알라 쉐히르"이다. 주전 2세기에 아탈로스 2세가 세운 도시이로 그는 그의 형제인 유메네스와의 사이가 매우 좋았기에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도시 이름을 "형제사랑"이라는 빌라델비아라고 지었다. 이곳은 상업과 도시로서는 크게 발달하지 못했고, 농업과 목축으로 발달한 곳이다. 그러나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곳으로 더 이상 크게 발달하지는 못했다. 이곳은 사도요한 기념교회로 기원후 6세기 때 지어졌는데, 그 후 지진으로 폐허가 되고, 현재는 기둥 세 개만이 남아 있다. 현재는 마을이 유적지를 둘러 쌓여 있으며 그로인해 더 이상의 유적 발굴은 힘든 상황이다. 터키는 이슬람 문화권이라 기독교 관련된 문화는 잘 보존하지 않는다. 그러나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종교를 떠나서 문화적 가치가 있는 .. 2011.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