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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 볼거리/대전12

상소동 자연휴양림 - 등산도 좋아요 대전시 동구 상소동에 가면 자연 휴양림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 데리고 수영하러 가기 너무 좋은 곳이라 소개해 봅니다. 대전에서는 약 20-2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며, 주차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계곡의 깨끗한 물에서 공짜로 수영을 하니 더없이 좋답니다. 특히,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니 지인들과 함께 가시면 좋습니다. 주차를 하고 조금 걸으면, 입구가 나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구름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다리를 건너면 바로 숲으로 연결되어 굉장히 시원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 길은 약 10분 정도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나옵니다. 그리고 직직은 하면 수영장으로 갈 수 있는 길과 등산을 할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등산은 가볍게 3.. 2013. 9. 5.
식장산 일몰 대전에서 일몰로 유명한 곳이 식장산이다. 2011년 마지막 해를 담아보고 싶어 친구와 식장산을 찾았는데... 아뿔사 3일전에 온 눈이 아직도 녹지 않아 정상에 올라갈 수가 없게 되었다. 차마 발걸음을 뒤로 하고 돌아오기가 아쉬워서 조금 걸어 올라가다 보니 나름대로 일몰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 지점을 찾아 담아 보았습니다. 해가 지는 일몰은 처음 찍어 봅니다. 정말 빠르게 지더군요 이곳은 식장산 올라가는 중간부분에 있는 지점인데 산소가 있는 곳입니다. 잘 찾아서 찍어 보세요. 밤에 야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30분만 더 있었으면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찍을 수 있었는데... 다음에는 정상에서 야경을 담아 보고 싶네요. 대전에 명소 식장산 야경을 담아보세요. 2012. 1. 4.
수통골 - 물고기 구경 수통골에 가끔 등산을 가는데 올 여름에는 비가 많이 와서 자주 가보지 못했네요. 오랜만에 비도 그치고 해서 아내랑 바람쐬러 수통골을 찾았는데 비가와서 그런지 물도 한결 깨끗해진 것 같아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서 놀고 있네요. 수통골은 계곡과 산행이 가능한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이렇게 많은 고기들이 살고 있는 줄은 몰랐네요. 카메라를 찍는 줄 아는지 꼭 포즈를 취해주는 것 같아요... 비가 온뒤 맑아진 물 속에서 떼를 지어 다니는 물고기들의 모습이 정말 평화로워 보이네요. 하! 요놈은 재주를 부리데요. 물을 꼬리로 탁 치면서 가더군요. 이 사진 보고 낚시꾼들 모여들면 안되는데... 물이 맑고 깨끗한 수통골 이제 방학도 다 끝나가는데 아이들 데리고 한 번 놀러가야 되겠.. 2011. 8. 19.
수통골 - 등산 수통골은 한밭대학교를 지나면 시원한 물과 계곡이 나오는 곳으로 대전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에 한곳이다. 특히, 가벼운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은 부담없이 이곳으로 오곤한다. 초등학생들을 데리고 갈곳이 마땅치 않으면 하루 정도는 도시락을 싸서 아이와 함께 등산을 가는 것도 건강에도 좋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네요. 가벼운 등산 코스로 수통골 좋습니다. 저희는 수통골 입구에서 등산한 것이 아니라, 맨 아래 주차장에 보면 왼쪽으로 등산하는 쪽문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올라가면 경사는 가파르지만, 등산하는 재미가 더욱 좋아서 그쪽을 선택해서 올라갔습니다. 돌계단을 아이들이 제법 잘 올라가네요. 정상에 거의 다 오면 멀리 보이는 전망이 너무 좋아요. 시원하게 구경하세요. 등산의 묘미! 무겁게 짊어지고.. 2011. 5. 17.
어린이 날 대청댐 공원 갔다 왔어요! 어린이 날 행사도 많고 볼거리도 다양하게 펼쳐지는데 저희는 대청댐으로 조용히 갔다왔습니다. 강도 구경하고 넓은 공원에서 뛰어 놀기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신탄진에 있는 대청댐으로 향해 봅니다. 어린이날 동물원에 갈까! 엑스포를 갈까! 고민하다가 대청댐에 가서 넓은 공원에서 뛰어 놀기 위해 갔는데....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여! 주차장은 이미 꽉 차있었는데, 다행히 저희는 갓길에 자리 하나 있어서 금방 주차할 수 있었답니다. 여기는 강을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걸으면서 휴식을 취하는 곳입니다. 아빠와 딸이 비누방울 놀이에 즐거워하네요. 개구쟁이 두 녀석이 어디선가 나타나서 물총놀이에 한창 신이 났네요. 자전거도 타고, 걷기도 하는 조용한 산책로 입니다. 걷다 보면 이런 의자에 앉아서 아내가 준비한 간.. 2011. 5. 6.
어린이 회관 - 월드컵경기장 날씨가 너무 추워서 실내 놀이터를 찾아보았다. 누님이 월드컵 경기장에 가면 대전 어린이 회관이 있다고 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길을 나서 봅니다. 이곳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10분 더 기다리니 예약하고 가세요. 자세한 것은 홈페이 참조하세요. www.djkids.or.kr/ 대전 어린이 회관 월드컵 경기장을 자주 지나다녔지만, 이곳에 이런 멋진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줄이야.... 이곳은 대전광역시로부터 수탁받아 사회복지법인 기독교연합봉사회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체험형 학습, 놀이 중심의 어린이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하고 싶어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각자 싸이즈에 맞는 신발을 찾아서 신어 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와 있네요. 실내가 따뜻해서 외투와 가방을.. 2011. 1. 12.
유등천 얼음썰매 대전 복수동 초록마을아파트 앞으로 유등천이 흘러간다. 그런데 겨울이 되면 이곳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얼음썰매장이 있다. 올 겨울 유난히도 추운 날씨로 인해 꽁꽁 얼어붙은 유등천 이곳이 아이들에게는 지상낙원과 같은 곳이다. 도심 속에 이렇게 좋은 얼음 썰매장이 있다니.... 그리고 너무 반가운 것은 이용료가 없다는 것이다. ㅎㅎㅎ 멀리 보이는 썰매 대여장 썰매가 없는 사람들은 이곳을 이용한다. 오후 3시가 지난 시간 평일이라 아이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우리 아이들이 타기에는 더 없이 좋은 조건이다. 썰매는 종류에 따라 3000원 5000원에 하루 종일 대여 가능하다. 우리는 썰매를 인터넷에서 구입한지라 꽁짜로 이용한다. 아이들을 유혹하는 솜사탕!!! 썰매날을 앵글로 만들어서 그런지 잘 나간다... 2011. 1. 10.
아쿠아월드 - 대전보문산 대사동 2010년을 마무리하는 31일 대전 아쿠아월드가 개장을 했다. 그 동안 관심을 많이 모았던 아쿠아월드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개장일이 지연되었다가 드디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에 대전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속에 문을 열었다. 이 아쿠아월드는 동굴을 개조한 것으로 세계 최대 수족관이라 한다. 그래서 본인도 가족들과 함께 대전아쿠아월드를 찾아가 보았다. 또한, 아쿠아월드측은 2011년 1월 14일까지 무료입장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http://www.djaqua.co.kr 많은 사람들이 아쿠아월드를 찾아왔다. 마침 잠수부가 헤엄치면서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아이들은 마냥 신기해 하며 좋아한다.' 눈도 오고 진입로가 좁아서 차가 많이 막힌다. 그래도 한 10-20분 정도 밀리면 아쿠아월드에 도착.. 2011. 1. 1.
대전아쿠아월드 - 드뎌 낼 개장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왓던 대전 아쿠아월드가 드디어 내일 개장합니다. 대전 중구 대사동 198-14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아쿠아월드가 지금 눈이 많이 내린 관계로 열심히 재설잡업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내일 개장한다고 하니 한 번 놀러가심이.... 일반인들은 오후 1:00부터 입장가능하다고 하네요. 2011년 1월 14일까지 무료입장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들이 있는 집들은 이번 주를 피해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저두 다음주에 아이들 데리고 가서 사진 찍을 예정입니다. 사진 찍어 오면 더 자세하게 올리겠습니다. http://www.djaqua.co.kr 아래 사진 출처는 아쿠아월드 매인화면에서 스크랩했니다. 2010. 12. 30.
바디월드 - 대전엑스포 대전엑스포에 가면 여러 시설들이 있지만, 특히 "바디월드"라는 곳은 인체를 해부하여 아이들에게 시청각적으로 살펴 볼 수 있는 장소이다. 그리고, 인체탐험이 끝나면 2층에 마련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멋진 곳이다. 장소도 굉장히 넓고 가격도 1500원만 내면 하루종일 놀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약간 아쉬운 것은 음식이 일체 반입이 안되고, 식당도 없어서 점심을 먹고 들어가서 노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대전 엑스포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바디월드"다. 아이들은 1500원, 어른도 1500원, 단, 3세 이하는 부모 한 명만 무료이다. 1층은 인체탐험실, 2층은 놀이시설로 되어 있습니다. 콧구멍 속을 지나면 우리 몸이 보입니다 눈으로 읽어보고, 직접 들어가 보고, 만져.. 2010. 12. 28.
꿈돌이 랜드 - 대전 엑스포 지인을 통해 꿈돌이 랜드 무료입장권과 5가지 놀이 시설을 무료로 타는 티켓을 받았는데 그만 잃어버렸습니다. 우연히 짐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무료입장권.... 얼마나 반가운지... 날짜를 보니 12월 31일까지로 되어 있어 부랴 부랴 아이들 챙겨서 랜드로 향해봅니다. 아이들이 공룡기차를 즐겨보는 편인데, 고양이 기차를 보더니 태워달라고 아우성! 4바퀴를 천천히 운행하는 고양이 기차! 아이들은 좋다고 한 번 더 태워달라고 합니다. 오늘 가서 안 사실인데, 랜드 입장은 원래 무료네요. 월요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한산해서 어디다 주차해야 되나 살짝 고민해봅니다. 대전 엑스포의 마스코트!!! 이름이 뭐였더라!!! 겨울이라 그런지 산타와 추리가 공원을 장식하고 있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거대한 "성" 바로 눈 .. 2010. 12. 20.
대전 정부청사 공원 - 도심 속에 쉼터 대전에 최고 번화가며, 서울에 강남인 둔산동에 정부청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도심 속에 자리하고 있는 이 청사 옆에는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작은 숲속 마을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는 않지만, 조용히 산책하며, 가족들이 드넓은 잔디밭에서 축구와 야구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너무나 아늑하고 좋은 공간이다. 아침이나, 저녁이면 사람들이 이 길을 따라 산책을 한다. 산책로 옆으로는 운치있는 공간이 군데 군데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어떤 분들은 식사도 하던데, 가능한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곳에 앉아 책을 보면 영화의 한 장면이 될 듯한데... 노랗게 익어가는 모과!!! 그 향기에 취해 나비 한 마리가 쉬고 있네요. 아이들이 과자를 나눠주면 어느새 주변에는 비둘기들이 모여드네요. 이곳에 앉아서 사진.. 201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