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 교회1 따스한 사랑이 있는 곳으로 안내합니다. 11월 20일 신성동 어느 골목에서 따스한 사랑이 넘치는 모임이 있기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푸른초장" 즉 장애우들이 돌봄을 받는 교회입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한 해동안 이곳에서 생활하며 배운 것들을 발표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부모님과 장애우들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이 모여 사랑을 나누며, 위로를 받는 축제의 장인 것입니다. 이곳에 모인 부모님들은 장애우를 키우며, 많은 눈물을 흘리지만, 이날 만큼은 기쁨의 눈물을 흘린답니다. 동네에 자리잡고 있는 푸른초장 장애우들을 돌보며, 교육하는 교회입니다. 올해로 10년이 되는 뜻깊은 밤이네요. 비록 몸은 장애를 갖고 있지만, 누구보다 열정이 넘치는 귀한 자녀들이네요. 누구보다 아름답고 환한 미소를 짓는 혁준이라는 친구! 오카리나 연주 감동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들.. 2010.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