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단1 이스라엘 - 둘째 날1(골란고원, 반탈 전망대, 헬몬산 조망, 바니아스 폭포, 가이사랴 빌립보, 텔단) 갈릴리 호수 북동쪽으로 가면 골란고원을 볼 수 있다. 이곳은 1967년 6월 5일 발생한 6일 전쟁으로(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연합군을 물리친 전쟁) 이스라엘이 시리아가 소유했던 곳을 빼앗은 곳이다. 지대가 높아서 이스라엘이나 시리아 입장에서는 서로 차지하려는 분쟁지역이기에 현재는 UN이 주둔하고 있으며, 이스라엘도 정예부대를 이곳에 배치해 놓고 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북쪽으로는 헬몬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헬몬산은 아직까지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그곳을 가려면 하루 일정을 잡아야 하기에 쉽게 성지순례 코스로 넣기가 쉽지않다. 다음에 이스라엘을 가면 꼭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다. 현재 이스라엘은 골란고원 문제로 인해 시리아와 적대국으로 서로 총을 겨누고 있는 상황이다. 바울이 다메섹으로 예수를 믿는 .. 2019.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