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피스1 터키여행 12 - 버가모 버가모는 아시아 일곱 교회 중에서 가장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카이쿠스 강의 두 지류인 서쪽의 셀리뉴스 강과 동쪽의 케티우스 강 사이의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천연의 요새이기에 발달할 수 있었다. 버가모는 계획도시로서 소아시아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로 로마 시대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도시였었다. 지금 이곳에 남아 있는 유적의 대부분은 유메네스 2세 때 세워진 것이다. 두아디라를 지나면 버가모에 이른다. 이곳은 두아디라에 비해 비교적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 역시 버가모도 마을 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다. 버가모는 도심이라기 보다는 농촌에 가까운 것 같다. 이곳 역시 유적들이 잘 보관되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버가모 들어가는 시가지! 우리나라 타이어가 보이니 무척 반갑네요. 버가모에 가면 붉.. 2011.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