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람수도원1 그리스 셋째 날(메테오라, 메테오론 수도원) 메테오라는 "공중에 떠 있다는" 뜻이다. 이곳은 풍화 작용과 지진으로 인해 지금의 뾰족한 봉우리가 60개 정도 만들어 졌다고 한다. 수도사들은 이런 바위위에 수도원을 건설한 것이다. 11세기부터 이곳에 은둔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였다가 본격적으로 수도원들이 들어선 것은 14세기 부터라고 하네요. 이곳은 14세기(동로마 제국이 쇠퇴하기 시작한 해) 아타나시오스가 9명의 수도승과 함께 높은 암벽 위에 메갈로 메테오론 수도원을 처음 짓기 시작했다. 그 뒤 많은 수도원들이 뒤를 이어 들어섰다. 16세기에 들어서는 이곳에 24개의 수도원들이 들어서기도 하였으나, 그 후 쇠퇴를 거듭하다 현재는 5개의 수도원과 1개의 수녀원이 남아 있다. 이곳은 길이 없어서 진입하기가 힘들었지만 1988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으.. 2020.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