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여섯째 날1(감람산, 예루살렘전경, 예수승천교회, 주기도문교회, 눈물교회, 겟세마네 동산, 만국교회, 다윗의 가묘, 마가의 다락방)
예루살렘은 유다 산지 북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720m의 석회석 산지에 자리하고 있다. 기혼이라는 샘 덕분에 비가오지 않는 여름에도 물 걱정이 없으며, 도시는 기후적 악조건 속에서도 발전할 수 있었다. 지금 서 있는 곳은 예루살렘 맞은편 올리브 산(감람 산)에서 바라보고 있는 전경이다. 한때 로마는 이 도시를 하드리아누스 황제와 제우스신의 이름을 혼합해 "앨리아 카피톨리나"라고 불렀으며, 무슬림들은 "거룩"이라는 뜻의 "알-쿠즈" 라고도 불렀다. 원래 예루살렘은 여부스족속이 다스리고 있었는데 여호수아 정복당시 베냐민지파에게 할당 받았지만 정복하지 못하고 있다가 다윗이 이 성을 정복하고 헤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수도를 이전하였다. 차를 타고 감람산 정상에 가서 사진촬영을 하고 걸어서 내려가야 된다..
2019.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