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지역1 이스라엘 - 첫째 날3(마리아 수태고지 교회, 요셉 기념교회, 찌포리, 가나 혼인잔치 교회, 나다나엘 기념교회) 마리아 수태고지 교회는 나사렛이라는 동네에 위치해 있다. 나사렛에 있던 마리아는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을 듣게 된다. 이를 기념하여 세운 교회가 마리아 수태고지 교회다. 오늘날 나사렛에는 기독교인, 회교도인, 유대인이 섞여 살고 있다. 특히, 아랍인들 중에 기독교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 중에 한 곳이다. 므깃도에도 북동쪽으로 약 20분 정도 달리면 나사렛이라는 동네가 나온다. 마리아 수태고지 교회는 나사렛 동네 한복판에 우뚝 서있다. 로마 가톨릭은 나사렛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다 이탈리아 건축가 지오바니 무치오가 설계해서 기념교회를 세웠다. 물론 이곳이 역사적 고증을 통해 증명된 장소는 아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성지순례는 고고학적 증거를 찾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서 일어난.. 2019.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