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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2

캄보디아 여행 3 - 앙코르 톰, 롤로스, 반데이스레이 앙코르 톰(거대한 도시)은 자야바르만 7세 때 왕권이 안정되었을 때, 무적의 도시를 건설하고자 인구 100만 명이 머물 수 있는 요새를 만들었다. 성벽의 외부에는 폭이 100m, 수심 6m의 해자로 둘러싸고 있으며, 악어들을 서식시키므로 외적의 침입을 막았다. 앙코르 톰은 바이욘 사원이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대부분의 사원들은 바이욘 북쪽으로 위치하고 있다. 앙코르 톰에 건설된 해자, 운하, 상수도, 하수도 시설은 당시 인도차이나 지역에서는 가장 완벽한 용수 공급망을 갖춘 도시였다. "바이욘 사원 전경" 앙코르 톰 내부 지도 앙코르 톰은 저 멀리 보이는 남문을 통해 들어가게 되어 있다. 지금 저희가 타고 있는 것은 일명 뚝뚝이 오토바이를 개조해서 마차같이 타고 다니는데 캄보디아를 가면 꼭 한 번 타보게 .. 2013. 2. 13.
캄보디아 여행 2 - 앙코르 와트, 곤도라 탑승 캄보디아를 가는 것은 바로 "앙코르 와트"를 보러 가기위해서다. 인간의 건축술이 얼마나 발달했기에 장비도 부족한 그 시대에 이와같은 건축물을 만들 수 있을까? 직접 그곳에 가서 보지 않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놀라운 건축물이 바로 "앙코르 와트" 이다. 앙코르 와트는 12세기 크메르 제국의 수리야바르만 2세가 세운 거대 건축물로 13세기 타이 왕국의 침략으로 수도를 옮긴 뒤 이 거대한 사원이 밀림 속에 감추어져 있었다. 그러나 18세기 프랑스 탐험가 헨리 모하트가 발견하여 세상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이곳에 가면 정말 놀라운 것은 저 많은 돌을 어떻게 가져왔으며, 장비가 없는 그 시대에 어떻게 저렇게 정교하게 만들었을까? 이다. 그것은 현대 기술로 만들어도 100년이 걸리는 거대 사원을 37년 .. 2013.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