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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니온 캠프5

울산 대왕암 공원을 찾아가다 울산에 계시는 지인을 만나러 갔다가 근처에 대왕암 공원이 있다고 하여 산책겸 놀러 가보았습니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탁트인 바다와 절경을 이루는 바위들이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늘 따라 날씨가 어둑 어둑한게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올 것 같았는데 다행히도 비가 오지 않아 가족들이 즐거운 산책을 할 수 있었다. 거제도에 가면 해금강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가서 해금강에 절경을 바라보며 탄성을 지른다. 하지만 이곳에 온 사람들이 하나같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보면, 해금강 못지 않게 이곳도 아름답다고 칭송을 한다. 남편을 따라 바다를 무덤삼아 수장된 아름다운 여인의 이야기가 있는 곳이 대왕암이다. 이곳으로 진입하면, 1만 5천 그루의 소나무가 우리의 코를 시원하게 뚫어줍니다.' 아이들과 손잡고.. 2011. 6. 14.
서울 아쿠아리움 아이들을 데리고 대전에서 서울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갔다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많은 물고기들이 있다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으로 떠나봅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3,000톤의 물, 수중생물 650여종 40,000마리가 전시되어 있다고 하네요.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00시까지이며(연중무휴) 입장하면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아쿠아리움은 크게 우리 물고기, 이상한 물고기 나라, 아마조니아 월드, 키즈 아쿠아리움, 맹그로부와 해변, 세계의 바다, 오션킹덤과 해저터널, 해양 포유류존, 터치풀, 딥블루 광장, 딥불루씨, 펭귄들의 상상놀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상어를 가까이서 보니, 이빨이 무시무시하네요. 입구가 참 멋스러워요, 아이디어도 좋고...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대전 아쿠아월드.. 2011. 5. 12.
어린이 날 대청댐 공원 갔다 왔어요! 어린이 날 행사도 많고 볼거리도 다양하게 펼쳐지는데 저희는 대청댐으로 조용히 갔다왔습니다. 강도 구경하고 넓은 공원에서 뛰어 놀기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신탄진에 있는 대청댐으로 향해 봅니다. 어린이날 동물원에 갈까! 엑스포를 갈까! 고민하다가 대청댐에 가서 넓은 공원에서 뛰어 놀기 위해 갔는데....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여! 주차장은 이미 꽉 차있었는데, 다행히 저희는 갓길에 자리 하나 있어서 금방 주차할 수 있었답니다. 여기는 강을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걸으면서 휴식을 취하는 곳입니다. 아빠와 딸이 비누방울 놀이에 즐거워하네요. 개구쟁이 두 녀석이 어디선가 나타나서 물총놀이에 한창 신이 났네요. 자전거도 타고, 걷기도 하는 조용한 산책로 입니다. 걷다 보면 이런 의자에 앉아서 아내가 준비한 간.. 2011. 5. 6.
거제도 여행이야기 1 거제도는 우리 나라 남단에 위치해 있다. 그곳은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로 찾아가는 명소이다. 그곳에 가면 정말 구경할 곳이 너무나 많고,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절경들은 절로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본인은 효도관광으로 인해 3년을 계속 가게되었다. 거제도와 통영은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누볐던 것 같다. 그래서 올해 가 본 곳을 중심으로 거제도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왜냐! 가족들이 한 번은 꼭 가보아야 할 곳이 거제도 이기 때문이다. 해금강, 외도, 공곶이, 포로수용소, 케이블 타워, 김영삼 대통령 생가 해양 박물관, 달아공원, 바람의 언덕, 망산, 신선대, 옥포대첩, 박경리 묘, 장승포, 통영시장, 거가대교 등등 정말 가볼 곳이 너무나 많은 곳이 거제도다. 그 중에 오늘.. 2011. 5. 3.
감사하게 제 사진이 당선되었네요. 작년에 cj도너스 캠프에서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진전을 했습니다. 우연히 알게되어 사진과 짧은 이야기를 올렸는데 뜻밖에 제 사진이 당선되었네요.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감사하게 2등을 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도너스 캠프에서 좋게 봐 주셨네요. 사진을 처음으로 올렸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되니 너무 좋아서 겸손하게 자중하지 못하고 조용히 소식을 전해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도너스 캠프와 같은 일들을 하고 싶은 비젼이 있고 어려운 아이들에게 해외캠프와 국내 체험 캠프를 통해 돕고자 합니다. 뜻있는 분들이 함께 하면 도너스캠프처럼 좋은 일들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2011.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