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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가볼만한 곳2

터키여행 6 - 동굴식당(케밥) 터키를 여행하다 보면 너무나 흔하게 접하는 음식이 바로 '케밥'이다. 케밥은 중앙아시아 초원지대와 아라비아 사막을 누비던 유목민들이 쉽고 간단하게 고기를 요리해 먹던 것이 발전한 것입니다. 주로 양고기를 사용하지만 쇠고기와 닭고기를 쓰기도 하며, 빵과 곁들여 먹곤 합니다. 케밥의 종류는 다양한데 고기를 겹겹이 쌓아올려 빙빙 돌려 불에 굽는 되네르케밥, 진흙 통구이인 쿠유(Kuyu) 케밥, 쇠꼬챙이에 끼워 구운 시시케밥, 도네르 케밥에 요구르트와 토마토 소스를 첨가한 이슈켄데르케밥 등이 있다.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퍼져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다. 우리는 항아리에 담아서 불에 쪄서 먹는 쿠유케밥을 먹었는데 이것을 소개해봅니다. 이 식당은 터키의 중부지역인 갑바도기야를 여행하던 중 가보았.. 2011. 8. 22.
터키여행 2 - 성 소피아 성당 이스탄불에 가면 모든 기독교인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둘러 보는 곳이 바로 "성 소피아 성당"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로, 그 건물의 웅장함과 실내 장식의 아름다움을 보려고 전세계 사람들이 찾아오는 터키의 명소 중에 명소이다. "그리스도의 신성한 지혜"란 뜻을 지닌 성 소피아 성당 로마를 통일하고 수도를 지금의 터키 이스탄불로 옮기고 그곳에 이름을 콘스탄티 노플이라 명명하였던 콘스탄티누스황제 그 찬란하고 역사적인 도시에 걸맞는 성전을 세웠지만, 첫 번째 목조건물은 불로 인해 소실되었고, 두 번째 건물은 요한 크리소스톰 주교를 추방하자 이에 분노한 시민들이 성전을 불살라버리게 된다. 그리고 나서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에 의해 지금의 성 소피아 성전이 세워진 것이다. 성전의 크기는 가로 7.. 2011.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