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벌곡면 만목리 183번지에 가면
"하늘 마루 수양관"이 있다.
아직 정식으로 Open도 하지 않은 캠프 장소인데
아는 분을 통해 특별히 1박 2일 교사 가족캠프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국도를 타고 벌곡면으로 달리다 만목리라는 시골 동네로 들어서면
고불 고불 동네를 지나 산 속으로 조금 들어가면
아주 멋진 "하늘 마루 수양관"이 나옵니다.

이 수양관의 큰 특징은 통나무를 떼서 방을 데운다는 것이다.
꼭 찜질방을 산속에 갖다 놓은 것 같다.




산 속에 이런 멋진 수양관이 있다니....
우리 아이들, 이곳에 풀어 놓으니 제 각각 신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뛰어 노네요.



산 속에 이런 아름다운 수양관을 짓기 위해 많은 분들의
수고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늘 마루 수양관 들어서는 입구입니다.



이곳은 "믿음 방"으로 15명 이상 들어가서 쉬거나
잘 수 있는 넓은 곳입니다.
이곳에 난방은 통나무를 떼서 안을 데운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들어가면 어른 15명이 들어가도 충분히 쉴 수 있는 넓은 방입니다.



소소한 살림살이네요.



이곳은 "소망 방"인데 우리를 아주 즐겁고 기쁘게 해준 방입니다.
앞에 보이는 두 개의 구멍이 바로 "아궁이"입니다.
이곳에서 불을 지피면 안은 완전히 찜질방이 됩니다.
 


보이시죠! 이렇게 불을 지피는 것입니다.
옛날 시골에는 다들 이렇게 불을 지폈다고 하는데
우리 시골도 이렇게 불을 떼서 자곤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밤에 이 아궁이에다 "고구마", "밤"을 구워 먹었답니다.
그맛 무슨 맛인지 아시겠죠!



이 안은 완전히 찜질방이랍니다.
어르신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다들 이곳에 들어오면 허리를 바닥에 대고 바로 주무신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정말 시설이 좋아요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수련회를 할 수 있는 본당입니다.



각종 음향시설이 잘 완비되어 있어 특별히
장비를 챙겨오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단, 피아노는 챙겨오셔야 될 듯 싶네요.



전부 새것으로 준비가 되어 있네요.



여기는 주방입니다. 너무 이쁘죠!



이 안에서는 약 50명이 식사를 함께 할 수 있으며,
앞으로 100명 까지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춘다고 하시네요.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는 저 분이 바로 주인장 되십니다.
서머나 교회 사모님이십니다.



아침 식사 맛있게 하세요.



여기는 화장실입니다.
외부에 있어도 안에는 따뜻합니다.







이곳을 관리하시며, 가꾸시는 서머나 교회 사모님이십니다.
황토로 방을 꾸미고 계시네요.



경치 좋고!!!! 공기 좋고!!!!



이곳으로 산책로가 준비되어 있는데
특별히 올라가 보지는 않았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올라가겠습니다.



가족단위로 1박 2일 캠프를 가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하늘마루 수양관" 3-4월 정도 되면 정식으로 Open한다고 하네요.
봄이 되면 가족들과 나들이 장소로 적극 추천해 봅니다.

허리와 관절에 통증이 있으신 분들 이곳에 오시면
뜨끈 뜨끈한 찜질방 제대로 경험하실 수 있답니다.

옛날 아궁이에 불을 떼서 자던 추억이 있는
하늘 마루 수양관에 아이들과 함께 가서
옛 추억을 더듬어 보세요.

042) 544-7600
큰방 80,000원 / 작은 방 40,000원 입니다.
Posted by 아르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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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버섯모양의 집! 정말 멋있습니다. 딱 제스타일인데요.^^ 담에 이런형태로 하나 지어봐야 겠습니다. ㅋ

    2011.03.04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조영래

    잘지으시면 놀러 갈께요.

    2011.03.04 14:26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제 내 뒤를 따라다니지 마시게.
    사진으로 내가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네.
    푸른 하늘을 정말 멋지게 담아냈네~~
    다만, 실내에서 화벨만 좀 더 노력하면~~~

    그나저나 좋은 곳 소개해 주었네 그려~~
    멋진 사진, 멋진 장소, 잘 보고 갑니다.

    참...사진으로 상 탄 것 축하합니다~~ 2등~~!!! 오호~~ 2등~~~~

    2011.03.04 1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르니온

    화벨은 언제나 깨우치려나
    갈길이 아직 머네...

    2011.03.04 20:1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