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 도서관 개관했시유

오늘 개관한 지족동의 "노은 도서관"을 가보았습니다.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깨끗하기도 했지만,
넓은 공간과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서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네요.

특히, 1층에 있는 어린이 열람실은
엄마와 아이들로 북적되네요.

동네안에 웅장하게 자리잡은 노은 도서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 같네요.

들어오는 현관에 눈에 띄는 그림 몇점...

새로 개관해서 그런지 시설이 굉장히 좋네요.
오랫동안 사용해야 될 공공 도서관!
시설들을 잘 사용해야 될텐데...

현재 약 12000권 정도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동화같은 도서관이네요.

미취학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책을 보는 공간입니다.

천장에 매달린 벌레 잡아요

이곳은 어른들이 주로 이용하는 종합자료실입니다.

3층을 올라가다 보면 공중에서 책을 읽는 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휴지는 휴지통에 이쁘게 버리세요.

아직은 공부하는 사람이 많지 않네요.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 배려하는 마음이 보이네요.

이곳은 옥상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개조했습니다.
공부하다 지치면 이곳에 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머리를 맑게 하세요.

우리 아들이 공부하다 지쳐서 벌써 부터 쉬고 있네요.

이 도서관의 특이한 것은 태양열을 이용해서 전기를 쓰고 있답니다.
날씨가 늘 좋아야 할텐데...

지하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이곳은 앞으로 매점으로 운영될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겠네요.

대부분 도서관에서는 이런 시설을 갖추기가 쉽지 않은데,
소극장으로 영화와 여러가지 문화 행사가 열리는 곳입니다.

고서를 보관하는 곳입니다.

노은 도서관은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지역의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곳이네요.

특히, 엄마와 아이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명소가 될 것 같네요.